“코가 완전 바꼈네”…한소희 ‘나 징징이 아니야’ 성형설 나오자 보인 ‘의외의 행동’에 모두 깜짝놀랐다
배우 한소희가 성형설에 휘말렸습니다. 한소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 카카오톡 메시지 캡쳐 화면을 올렸습니다.
이 메시지는 한소희가 자신의 팬들이 모인 익명 채팅방(소희를 사랑하는 모임)에 보낸 것으로, 팬들을 향한 한소희의 다짐이 담겨 있었습니다.
한소희는 이 글에서 “제가 어딜 가서 제 팬분들을 어떻게 묘사할지 어떻게 표현할지도 모르면서 그냥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시는 거지 않나. 하나만 약속하겠다. 지켜드리겠다. 저도 여러분들을 고깝게 생각 안 하고 당연하게 생각 안 하고 귀찮다 치부하며 좋아해 주시는 마음을 괄시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앞으로서면 볼수가 없지만 뒤돌면 바로 있는 거 같은 우리 소사모 여러분들 저 안 쪽팔리게 잘해보겠다. 지켜봐 달라” 라며 “혹시나 제가 지쳐 보여도 너무 걱정 마시고 혹시나 제가 힘들어 보여도 걱정 말라. 저 쉽게 안 무너지니까, 그러려고 시작한 거 아니니까 그리고 힘들 때 언제든지 누구든 우리 소사모분들과 제가 지켜주기로 하자”고 팬들에게 다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마냥 행복하진 않아도 좋은 건 보고 싫은 건 조금만 보고 살자. 2023년 고생했다”라고 팬들에게 위로가 되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한소희, 코 성형수술 의혹 무슨 일?
한소희는 팬들과 소통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자신의 성형의혹에 대해서 털어놨습니다. 한소희는 앞서 자신의 블로그에 ‘비염수술’을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소희는 “비염 수술 부기가 안 빠져서 걱정이다. 저 진짜 실리콘으로 코 세우고 그런 거 아니다. 코가 휘어갖고 코 한 쪽으로 숨 쉬고 코 골았다. 그래서 그걸 일자로 세워서 코가 높아졌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제가 징징이 코가 아니었다. 원래 코가 높았는데 점점 코가 휘면서 코끝이 처졌다. 그걸 다시 원래 코로 복원시킨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소희는 배우 박서준과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파트1을 오는 22일 공개할 예정입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을 배경으로,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리며, 박서준이 경성 최고의 자산가이자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 장태상 역을 맡았고, 한소희는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소문난 토두꾼 윤채옥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끌고 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