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힘든일 겪는중, 추억없어”…전현무 ‘배우 이동욱과 신경전’ 30억 재산 싸움, 무슨 일?

밝은 모습을 보여주던 전현무가,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음을 고백했습니다.

전현무는 6일 첫 방송하는 TV 조선(CHOSU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자신과 아버지의 관계를 전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는 아버지와 관계에 대해 “일반적인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와 비슷하다”라며 “그냥 썰렁하다. 썰렁하고 대화가 많이 없다. 마음만큼은 깊지만 사랑과 애정을 많이 표현 못 하는 일반적인 한국의 아들이라는 얘기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아버지가 현재 병환이 있다며 개인사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최근에는 (아버지와) 추억담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지금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셔서 병간호 쪽에 더 치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현무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바쁘다는 핑계 접고 한 번 더 찾아뵐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아빠하고 나하고’ 라는 프로그램이) 저와 여러분의 인생에 부모님을 떠올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수미, 전현무 재산 30억 밖에 못 모았어?”

배우 김수미가 전현무의 재산이 30억뿐이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전현무가 출연중인 ‘KBS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최근 한 포털 사이트 메인에 공개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설문조사 질문은 ’30억 자산이 있는 전현무 VS 30억 빚이 있는 이동욱’ 중 고르라는 질문이었고, 전현무는 이 조사에서 압도적 몰표를 받았습니다.

전현무는 “뭐 그런 얘기를 또 하냐”며 장난스럽게 으스댔고, 김수미는 진지하게 “재산이… 30억밖에 없어?”라고 물었습니다.

 

전현무는 “더 있어야 하는구나”라며 인정하듯 말하며 “방송에서 비교를 한 것일뿐 실제 재산은 아니다”라며 김수미에게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전현무 재산은 프로그램과 광고, 행사 등의 수익을 더해 연 30억에서 40억 원 정도일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빚쟁이 이동욱에 완승한 전현무” “살아보니 돈이 다가 아니더라” “전현무 총 재산은 얼마일까?” 라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