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자란 내가 보여”…박보영 ‘심경의 변화 있나?’ 파격 컨셉 화보 공개하자 모두 깜짝 놀랐다 (사진 5장)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보영이 최근 파격 컨셉화보를 공개했습니다.
24일 GQ 코리아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12월 호에 실린 박보영 화보를 공개하며 “2023년 12월의 <지큐> 224페이지를 펼칠 때의 BGM으로는 최유리의 ‘숲’을 추천합니다. 집, 차, 온전히 혼자만 있는 공간에서 제일 솔직해지는 것 같다는 박보영이 그 공간에서 요즘 가장 즐겨듣는 노래이거든요”라는 글을 함께 올렸습니다.
박보영은 인터뷰 중 “(최유리의 ‘숲’) 이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이 분석해놓은 해석이 재밌더라고요. ‘나는 내가 보여’라는 가사가 있는데, 그게 고개를 숙이는 거래요. 나는 내가 보여. 고개를 숙여야 내가 보이겠죠? 앞을 볼 때는 내가 안 보이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에디터가 “보영 씨는 숙이면 뭐가 보여요?”라고 묻자, 박보영은 “숙이면요?” 맑게 트인 말문따라 시선을 좇으니 단단히 디딘 두 발이 가지런히 놓여있네요. “이제 조금 자란 제가 보일 것 같아요.”라고 답했는데요.
화보에서는 박보영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귀엽고 소중한 이미지에서 성숙한 매력이 한껏 드러나는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박보영은 올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했으며, 44회 청룡영화상에서 송중기, 이선호, 조인성과 함께 인기스타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