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13년 확정 보다 충격적인 일” 엑소 전 멤버 크리스, 13년 형기 끝나고 ‘OO’ 처할듯…모두 경악했다
한국에서도 그룹 ‘엑소’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크리스 (중국명 우이판)이 중국 현지에서 징역 13년형을 받았습니다.
24일 중국 CCTV에 따르면 베이징시 제3중급인민법원은 이날 오전 강간죄와 집단음란죄로 기소된 크리스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중국은 2심제로 항소심에서 징역 13년형이 나온 것은 최종 판결입니다.
재판부 측은 크리스(우이판)에게 중형을 선고한 이유로 “우이판은 다수의 피해 여성이 술에 취한 상황을 이용해 강간죄를 범했고, 사람을 모아 음란 활동을 벌인 데다 그 주범이기 때문에 집단음란죄에도 해당한다. 원심판결이 나온 것에 대한 증거가 충분하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크리스는 2018년 7월 자신의 집에 여성 두명을 불러 집단 성관계를 맺었으며, 2020년 12월에는 술에 취한 여성 3명을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크리스는 형기가 만료된 후 캐나다로 추방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크리스의 국적은 캐나다이기 때문인데, 캐나다는 성범죄자에게 화학적 거세를 시행하는 나라 중 한 곳입니다. 그가 화학적 거세에 해당이 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성범죄자들의 재범을 막기 위해 약물을 주입하고 있으며, 이는 보안처분에 따라 당사자 동의 없이 진행됩니다.
한편, 크리스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엑소 멤버로 데뷔한 지 2년 후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크리스에게 성추문이 따라다녔고, 2021년 7월 중국 공안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