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젊은나이, 아름다운 사람이었어”…덱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모두 충격받았다
미국에서 여러방송에 출연중이던 덱스 카비가 사망했습니다. 덱스카비는 미국의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다나 카비의 아들입니다. 향년 32세 입니다.
16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다나 카비는 성명을 내고 아들이 사망한 것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참혹한 비극이 발생했다. 덱스 카비가 약물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우리는 그를 영원히 그리워할 것”이라며 슬픔을 전했습니다.
또한 “내 사랑하는 아들 덱스”라며 아들은 모든 것을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사람이었다. 살아있는 동안 우리 가족들과 친구들, 또 연인인 케일리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덱스는 아름다운 사람이었다”며 슬픔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나카비는 아들 덱스와 함께 여러 TV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덱스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은 기쁨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덱스카비가 출연한 프로그램으로는 ‘SNL’, 넷플릭스 스페셜 ‘스트레이트 화이트 맨’, 영화 ‘조는 못말려2’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