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저질 드러워’ ‘너랑 OO하는 상상'” 영숙, 상철과 ‘나는솔로’ 종영 후 나눈 카톡 대화 풀었다…그 내용에 모두 경악

‘나는 솔로 16기’ 상철과 영숙의 폭로전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16기 때문에 17기가 빛을 못보고 있다거나, 아직도 16기가 종영을 하지 않았냐는 비아냥 섞인 조롱까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이런 비난에는 아랑곳 않고 서로에 대한 폭로전에 나섰습니다. 몇일 전 상철이 영숙에 대한 불만이 터져 ‘더 이상 엮이지 않겠다’는 선전포고가 있자마자, 영숙은 그간 상철과의 카톡내용을 공개했습니다.

SNS

그 내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영숙이 공개한 상철과 의 카톡내용에는 상철의 여성편력과 음란 대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영숙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촬영 이후 상철과 나눈 카톡대화를 공개했습니다. 상철은 영숙에게 “이혼 후 밤일을 안 하니까 살이 찐다” “여긴 fwb 문화가 심해서 이성 친구끼리 한 번씩 하고 그런다” “중남미계 여자들은 동양계가 안 가진 볼륨이 있다. 나도 그래서 사귀어 보고 했다. 그런데 역시 동양계가 전체적으로 제일 낫다” 는 등의 카톡을 보냈습니다.

 

영숙 인스타그램/ 이하 카톡사진 캡쳐

 

수위는 점점 더 노골적이어졌고, 영숙이 샤워를 했다고 하자, “샤워할 때 벗고 했냐” “재일교포랑 사귈 때 끝을 봤다” 는 등의 음란적인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영숙이 허벅지 사진을 보내자 “섹시하다. 선크림 발라주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영숙은 자신과의 대화 뿐 아니라, 상철이 다른 여성팬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대화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상철은 팬으로 보이는 여성에게 수위높은 언급을 하며, 특정 부위의 사진을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영숙은 타인과 상철과의 카톡 등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개된 내용을 제보받아 SNS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숙은 폭로와 함께 “늙은 저질 미국인놈아 순진한 척 그만하고 카톡 짜깁기해서 날 모함하지 않았으면 내가 오픈 안했지. 가만히 있음 본전은 찾았다 임마” “눈뜨시고 똑바로 보세요. 저도 눈이 있습니다”, “상스러운 사건들이라 추후 삭제 됩니다”는 등의 글을 함께 올리며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상철은 이를 확인한 뒤, 자신의 SNS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평범한 한 싱글 남성이 방송을 통해 갑자기 받은 인기에 DM을 수백 통을 받고 반려자를 찾느라 한국 나가서 여자 딱 7명 만났고, 3명 사귀고 헤어졌다. 영숙, 영철, 영수, 혜진이 본인들의 망가진 이미지를 나를 공격하여 회복해 보려고 제 사생활을 무슨 금 캐듯이 샅샅이 뒤지져서 찾고 이제 하다못해 제가 사귈 때 어떤 여성과 플러팅한 것까지 뒤져서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며 억울함을 표현했습니다.

영숙 인스타그램/ 상철 폭로글 전문
상철 인스타그램/ 영숙 폭로 후 상철 입장 전문

이어 “대부분 짜깁기다. 어찌됐든 서로 좋아하는 성인 남녀 간의 이성 관계에서의 진한 대화는 전혀 문제 될 것 없다. 다들 건강하게 건전한 성생활 하라”며 조언을 건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