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 목격담 나왔는데 충격” BTS 진 성격 공개돼 내무반 난리난 상황…’이것’ 박스째로 사서 돌렸다 무슨 일?
현재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진의 군 생활 미담이 공개돼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TS 팬 A씨가 남자친구의 이야기를 빌려 조교로 복무 중인 진의 미담을 전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 선임이 5사단 훈련병이었다. 진은 수료식 할 때 훈련병들 부모님 드리려고 달팽이 크림 한 박스씩 사서 돌리고, 훈련기간 동안 3번이나 간식 사서 돌렸다고 한다”고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어 “너무 착하고 한 번도 화내거나 혼낸 적도 없다고 하더라. 군장이 10㎏ 훨씬 넘어서 엄청 무겁다고 들었는데 훈련병 3명이 열외 되고 진이 군장 3개를 목적지까지 다 들고갔다고 들었다”며 미담을 공개했습니다.
진의 실물 후기도 전하며 “얼굴은 주먹만 하고 화면보다 몇백 배는 잘생겼다고 하더라. 등 근육도 쩔었다고 (남자친구 선임이) 자꾸 진의 등 근육 강조하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 B씨도 진의 미담을 전해 화제가 됐는데, B씨는 “진은 내무반 동기들에게 ‘밥 잘 사주는 예쁜 진’이다”라며 진이 주말마다 사비로 동기들에게 푸드트럭 음식을 사준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진은 지난해 12월 입대했으며, 현재는 경기도 연천 소재의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입니다.
네티즌들은 “우리 맏내 잘하고 있구나ㅠㅠ” “진은 원래 착함” “자랑스럽다” “이제 거의 1년됐네” 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