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까지 끝난상황”…이미 ‘유부남’ 된 다니엘헤니, 숨겨둔 아내 정체 밝히자 모두 충격
배우 다니엘 헤니가 극비리에 결혼한 소식이 전해져 신부가 누구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20일 공식입장을 내고 “다니엘 헤니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최근 양가 가족을 모시고 조용히 식을 치렀다”고 밝혔습니다.
다니엘 헤니의 아내가 될 사람은 미국에서 활동 중인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 일본계 미국인입니다. 두 사람은 2018년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13’에 함께 출연했습니다.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해에 열애설이 불거졌고, 양측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습니다.
루 쿠마가이는 1993년 생(31세)이며, 다니엘헤니는 1979년 생(45세) 으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4세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 측은 “(다니엘헤니가) 평생을 함께 하고픈 인연을 만나 결실을 맺었다. 과거 열애설이 보도됐을 때는 친구였다. 당시 이 일을 계기로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양가 가족을 모시고 조용히 식을 올렸다. 사전에 소식을 전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루 쿠마가이는 ‘온리 더 브레이브’ ‘사랑 없는 숲’ ‘굿 트러블’ 등에 출연했고, 모델 출신인 다니엘 헤니는 2005년 한국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다니엘 헤니는 이후 할리우드에 진출,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시리즈(2016~2020),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2009) ‘라스트 스탠드'(2013) ‘서치2′(2023) 등에 출연했습니다.
다니엘 헤니는 MBC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해 미국 싱글라이프를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