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돌싱특집 16기 중 한명인 영숙이 악플에 대해 공개 비난 했습니다. 24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네티즌으로 부터 받은 DM을 공개했는데요.
DM에는 “XXX 죽어”라는 내용이 있었고, 영숙은 “진짜?”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영숙에게 “관상부터가 마음에 안 들고 고집 세 보이고 성격도 장난 아니게 보임 최악”이라는 댓글에 영숙은 “아 맞춤법 좀”이라며 지적했습니다.
해당 네티즌은 영숙에게 다시 “본인도 본인이 성격 있는지 없는지 테스트하는 말투 느껴셨나”라는 댓글로 공격했고, 영숙은 “여기 제 인스타그램에서 왜 그러시나. 방송이 불편하시면 편집이 그래(그리) 된 걸 우야라꼬(어떡하라고) 자꾸 여기 제 소중한 공간에 X을 싸나”라고 반응했습니다.
네티즌은 다시 “방송 보면 성격 고집이 제가 생각할 때 세 보이고 관상도 제 마음에 안 든다는데 악플이라뇨?”라고 답글을 달았고, 영숙은 “니(너) 자꾸 내 공간에 X 쌀 거예요? 잘했어요? 잘못했어요?”라며 ‘나는 솔로’에서 상철과 대화하듯 네티즌을 응수했습니다.
앞서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영숙은 광수와 함께 ‘한복 랜덤 데이트’에서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했습니다. 광수는 영숙에게 데이트권을 쓰려고 했으나, 영숙은 광수에게 옥순과 데이트권을 쓰라고 조언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영숙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지금 당장 숙수로 가고싶다. 같이 있기 싫다”며 데이트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고, 광수가 붙잡았음에도 영숙은 “가방놔요”라며 택시를 타고 떠났습니다.
숙소에 가서도 영숙과 옥순이 언쟁을 벌이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진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