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의 한 모텔에서 20대 한 여성이 사망한 사건이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대 여성은 필로폰을 복용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장소에 필로폰을 복용한 다른 두 명의 사람도 있었습니다. 또 다른 20대여성과 50대 남성이었습니다. 이들은 경찰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픽사베이

 

경남 경찰청 및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세 명은 진주에 위치한 한 모텔에서 함께 필로폰을 복용한 후 잠을 자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한 명이 숨을 안쉬었고, 나머지 두명은 소방당국에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20대 여성 한 명은 끝내 사망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의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SBS

경찰은 사건 발생 다음 날인 14일 오후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20대 여성을 긴급 체포했고, 50대 남성은 추적해 검거하였습니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이들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또한 사망자에 대해서는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