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과 결혼해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이승기에게 좋지않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승기와 강호동이 10년만에 뭉쳐 야심차게 진행했던 ‘강심장 리그’ 12부작을 끝으로 막을 내리기 때문인데요.
2MC의 조합이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2%대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며 아쉬운 성적을 거두게 됐습니다. 이승기가 강호동과 함께한 프로그램은 ‘강심장 리그’ 뿐 만이 아니었는데요.
예능 프로그램 ‘형제라면’은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을 필두로 일본에서 한국 고유의 재료를 활용해 라면을 끓여주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이 프로그램 또한 1%대의 시청률로 쓸쓸히 막을 내렸습니다. 첫 회 시청률은 2.1% 였지만, 최저 시청률은 1.1%까지 떨어지며 신선함이나 차별성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강심장 리그’ 후속으로는 요즘 대세 전현무와 장도연이 MC로 나서는 힐링토크쇼 ‘무장 해제’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첫 회 게스트는 ‘더 글로리’ ‘마당이 있는 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대세배우 반열에 오른 배우 임지연으로 확정됐습니다.
‘무장해제’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2부작으로 편성되었으며, 오는 22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