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탁재훈이 김준호 김지민 커플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시청률 상승을 위해 계약서를 작성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게스트로는 장윤정이 출연했는데, 김준호는 장윤정의 호감을 얻기 위해 위스키를 선물하며 “(도)경완이 선물 하나 사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윤정은 김준호에게 “김지민씨와 연애가 ‘돌싱포맨’ 시청률에 도움이 되냐”물었고, 김준호는 “내 공개연애로 시청률이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이 때 탁재훈은 “김준호는 너무 전략적으로 연애했다. (얘네는) 철저하게 비즈니스 커플이다. 벌써 120억원을 모았다더라”며 거짓 루머를 만들었는데요.
김준호는 “루머좀 퍼트리지 마라. 기사 난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내가 너 발각질을 밀어줬는데, 지민이랑 CF 찍었더라. 나랑 찍어야 하는게 맞지않냐”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상민은 새로운 계약 조항에 “돌싱포맨 화제성을 위해 김지민과 이별한다”며 김준호에게 강조했지만, 김준호는 “지민이와 헤어질 생각이 없다. 그녀는 나의 마지막 사랑이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