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르세라핌에게 안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르세라핌의 멤버인 허윤진이 예정된 팬사인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그룹의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허윤진이 가족상으로 인해 오늘 예정된 팬사인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진이 가족과 함께 애도의 시간을 가져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르세라핌은 지난 1일 정규 1집 앨범 ‘UNFORGIVEN’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던 상황이라 안타까움이 더해지는데요.
‘UNFORGIVEN’은 음반 발매 당일에 102만 4034장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고, 일간 음반 차트(5월 2일 기준) 1위입니다. 이번 기록은 K팝 걸그룹 발매 첫 날 판매량으로는 최고기록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전 앨범인 ‘ANTIFRAGILE’의 첫 날 판매량이 40만 8833장으로, 이번 앨범은 첫날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소속사 전문]
안녕하세요.
쏘스뮤직입니다.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이 가족상으로 인하여 오늘 예정된 팬사인회에 불참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허윤진이 가족들과 함께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