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결혼설이 돌면서 해당 상대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14일 축구 에이전트이자 SBS 스포츠 소속 축구 해설위원인 김동원은 박문성의 유튜브 ‘달수네라이브’에 출연했습니다.
김동완은 해당 방송에서 “지난번 경기부터 손흥민의 표정이 밝아졌다. 뭔가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박문성이 입은 옷에 적힌 영문 ‘LOVE’를 보며 “저기(옷)에 써 있네”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손흥민의 ‘LOVE’ 가 있다고 알린 것인데요. LOVE는 여자친구나 애인 등을 의미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김동완은 “뭐라고는 말을 못해드리겠지만 뭔가가 있다. 손흥민을 리프레시해줄 수 있는 아주 따뜻한 게 보인다. (손흥민의 표정이) 안토니오 콘테(전 토트넘 감독)가 (토트넘에서) 나갔다고 밝아졌겠나. 개인적으로 뭔가 밝아질 게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개인적으로 손흥민 선수 얼굴이 밝아져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박문성이 “뭐가 있다는 것이냐”라고 질문하자 김동완은 “개인적인 이유로 밝아졌다. 난 아무 것도 모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하자, 채팅창에는 팬들이 “손흥민 열애 중이냐”, “손흥민 결혼하는 것이냐” 등등 여러 궁금증들이 폭발하며 질문이 나왔는데요.
이에 대한 확실한 대답은 하지 않았지만, 손흥민은 지난해부터 왼손 가운데 손가락에 특정 브랜드의 ‘웨딩링’으로 알려진 제품을 착용하며 등장했습니다.
대표적인 웨딩링으로 많은 이들이 결혼할 때 차는 반지인데요.
이때문에 손흥민의 결혼설이 돌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상대방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진 바 없지만, 손흥민에게서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