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가 사생활 논란이 되면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아이돌이 클럽에서 놀고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속 주인공은 하이브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 태현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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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은 평소에 클럽에 가서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어 더욱 팬들의 실망감은 컸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클럽에서 음악을 들으며 리듬을 타고 있는 태현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잠시 후, 음악이 바뀐 상황에서 태현은 자신의 앞에 서 있는 여성과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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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아는 사이인지 확인은 되지 않았으나, 클럽에서 남녀가 앞뒤로 서서 추는 ‘부비부비’ 춤을 추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물론 성인이기때문에 클럽에서 노는 것이 범죄는 아니지만,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것은 사실입니다. 

많은 아이돌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을 우상시하며, ‘유사연애’ 감정을 느끼기때문에 아이돌들이 사생활, 연애에 조심하는 것은 암묵적인 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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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태현은 팬 사인회가 끝나자마자 클럽으로 달려갔고, 다음 날 미국 출국 스케줄이 있었음에도 밤새워 클럽에서 논 것으로 보이는데요. 

출국 당시, 피곤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제대로 인사해주지도 못했던 것이 드러나면서 팬들의 배신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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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019년 데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