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가 최근 힘들었던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출연한 배우 이정재는 “작품 속에서 화려하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실제로는 어린 시절에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귀공자 이미지로 어렸을 때부터 부유하게 자랐을 것 같지만, 이정재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캐릭터인 성기훈의 집보다도 더 작은 단칸방에서 살았다는 사실을 밝혔는데요.
이정재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 캠프’에서도 힘들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했던 바 있습니다.
당시 이정재는 “집이 부유하지 않았다.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만 잘 살았고, 이후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친구의 생일 파티에 참석할 때도 선물을 살 돈이 없어서 창피했다는 이야기도 전했으며, 양말도 새로 사지 못해 구멍난 걸 숨기기 위해 안으로 말아 넣었다는 사실도 고백했습니다.
또한, 중고등학교 때에는 등록금을 내지 못한 이유로 선생님들에게 맞기도 했다고 해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이정재는 어릴 때부터 꿈이 택시 기사였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매일 일하는 택시 기사를 보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정재는 배우가 된 뒤에는 큰 꿈 보다 작고 소박한 소망들만을 품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재는 현재 대상 그룹 임세령 회장과 연인관계로 알려졌는데요. 배우 정우성과 아티스트 컴퍼니를 창업해 운영하고 있는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이정재의 어린시절 이야기가 재조명되면서, 많은 이들이 그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공감을 표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