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형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규형은 ‘사랑의 불시착’ 후속 드라마인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 김태희와 함께 주연을 맡았습니다.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입니다.

김태희는 이 작품에서 아이와 남편을 두고 생을 마감한 ‘엄마 귀신’으로 등장합니다.

이규형은 김태희의 남편 역할인 ‘조강화’ 역할을 맡았는데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배우입니다.

이규형은 과거 ‘슬기로운 감방생활’에서 ‘해롱이’ 역할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조강화 역을 맡은 이규형의 나이는 1983년생으로 올해 38세입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는데요.

얼굴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활동 기간은 깁니다. 지난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을 시작으로 연기자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사실 이규형은 뮤지컬 배우로의 활약이 더욱 뚜렷했습니다.

2003년부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매우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습니다.

그렇게 TV 드라마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7년 ‘비밀의 숲’을 통해서였습니다.

이후 신원호PD 의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마약 복용으로 교도소 생활 중인 재벌 2세 역할을 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증했습니다.

이후에도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며 지난해 SBS 드라마 ‘의사요한’ 부터 주연을 맡았고, 김태희와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하게 된 것입니다.

‘하이바이마마’ 조강화는 아내를 잃은 상처가 많은 의사 역할이라고 합니다.

이규형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라고 하네요.

<사진=tvN,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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