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과 배우 이유비의 열애설이 다시 한번 언급된 가운데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13일 연예 기자 출신 유투버 이진호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반박 불가? BTS 정국 ♥ 이유비 연인설 증거 팩트체크 해보니.. (feat 견미리)’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였습니다.
이진호는 공개된 영상에서, 정국과 이유비는 지난 2021년 양측 소속사에서 사실무근으로 일축했던 한 차례의 연인설을 언급한 뒤 “실제 당시 연인설 증거는 짜깁기에 불과했다”며 최근에 공개된 자료들은 신뢰성 있는 내용이었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연인설 의혹을 다시 제기했습니다.
이진호는 두 사람의 연인설이 불거진 배경으로 문화예술 사단법인 쿠무다를 지목하였습니다.
이진호는 “견미리와 이다인이 쿠무다에 외부이사로 등재되어 있으며, 견미리의 집안은 불심이 깊은 집안입니다. 콘서트홀도 견미리 부부 내외가 관리하였으며, 개관식에도 부부 내외가 참석하여 커팅식을 진행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진호는 정국과 이유비가 견미리의 예비 사위인 이승기가 착용한 것과 같은 염주를 커플 아이템으로 착용하였으며, 정국이 이유비에게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한 사실도 포착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진호는 “하지만 2022년 5월 이후에는 두 사람이 여전히 만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명확한 사실은 ‘현재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관계자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는 ‘과거에는 맞았지만 현재는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런가운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한 팬은 “이거 정국이랑 이유비 아니야”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에는 정국이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정국의 앞에는 정국과 비슷한 모자를 쓴 여성이 서있었는데요
언뜻 보기에 이유비 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사실은 정국의 스탭 중 한명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정국과 이유비 두사람 모두 같은 모자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팬들은 “제발 그만 정국 좀 괴롭혀라”, “스탭도 쓸 만큼 흔한 모자이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