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는 최근 유튜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진행하는 뮤직토크쇼 등등 방송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해당 뮤직토크쇼는 출연자와 함께 조현아가 술을 마시며 편하기 이야기하는 방송입니다.
연예계에 주당으로 알려져있는 조현아는 과거 술자리때문에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보는 사람도 민망했던 술자리
과거 가수 조현아의 지인은 SNS에 조현아와 채진의 모습이 담긴 사생활 영상을 올린바 있었습니다.
영상 속에는 술자리 중 두 사람의 친근한 모습이 담겨 논란이 됐는데요.
채진은 조현아의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이며, 조현아 역시 짧은 바지를 입고 있어 문란하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두 사람은 열애설까지 휩싸이게 됐는데요.
이에 조현아와 채진 측 소속사는 당시 “영상은 지인의 집에서 여러 명이 어울려 술을 마시다가 게임을 하는 장면이 찍힌 것이다. 열애는 아니다”라고 부인했습니다.
또한 조현아 측은 “술자리에 동석한 사람이 찍은 것이겠지만 유출 경로는 알지 못한다. 두 사람은 연인관계가 아니라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을 하게 되며 알게 된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런 해명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며, 조현아는 비난을 면치 못했습니다.
‘문란한 술자리’ 해명
어반자카파 출신 조현아는 논란 이후 온라인에 유출돼 논란이 불거졌던 사생활 동영상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과거 조현아는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조현아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한 자신의 사생활 동영상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당시 영상에는 조현아와 그룹 마이네임의 채진이 술자리로 보이는 곳에서 다소 민망한 포즈를 취한 채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채진이 짧은 하의를 입고 있는 점과 두 사람의 포즈를 두고 열애설까지 제기됐는데요.
조현아와 채진은 앞서 종영한 KBS 2TV의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멘토와 제자로 인연을 맺은 사이였습니다.
이에 대해 조현아는 “술자리에서 찍은 사진을 어떤 분이 올리면서 오해를 받을 만한 텍스트를 썼다. 팬티를 입고 왕게임 같은 걸 했다고 썼더라. 문란하게 게임하면서 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아는 “사진에서 팬티만 입었다고 했는데 집주인의 반바지였다. 왕게임이나 그런 게임들을 좋아하지 않아 하지 않는다. 당시엔 무언가를 뺏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저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사과드리고 싶었. 같이 겪은 동생(채진)이 어리다보니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조현아는 또 “그때를 사건을 기점으로 밖에 나가는 걸 꺼리게 됐다. 원래는 주기적으로 외출했는데 요즘엔 주기적으로 나가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채진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도 “지인들과의 모임이었으며 여러 명이 있는 장소에서 게임을 하며 장난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과 함께 있었다고 주장한 한 네티즌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조현아 씨와 채진 군과 현장에 있었던 지인이다. 더는 입을 닫고 있을 순 없어서 현장 상황에 대해 바로잡고자 글을 올린다”며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