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백승호(전북 현대)와 배구 스타 이재영이 열애설이 나면서 주모긍ㄹ 받고 있습니다.
백승호는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그림 같은 중거리 슛을 터뜨렸던 주인공인데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큰 기대를 받았던 유망주 출신이며, 현재 전북 소속의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재영은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 스타로 꼽혔던 선수지만, 학폭 이슈로 징계를 받아 그리스 리그로 떠났습니다.
백승호와 이재영의 열애설은 지난해부터 관계자들 사이에서 흘러나왔는데요.
전북 홈 경기장에 이재영이 자주 나타났고, 이는 백승호의 경기를 보기 위해서라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스포츠팬 사이에서도 이들의 열애설이 화제가 됐습니다.
그러나 백승호와 이재영 측 어느 쪽도 열애를 인정한 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팬들은 백승호와 이재영이 같은 반지를 커플링으로 끼고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한 팬은 이재영이 인터뷰하는 영상에서 폰케이스 그립톡이 흐릿하게 잡혔는데, 이것이 남성의 얼굴이며 백승호의 얼굴과 윤곽과 분위기가 흡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승호의 커플링으로 지목된 반지에 대해 백승호가 과거 팬들과의 SNS 라이브에서 ‘커플링 아니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고, 당시 백승호는 아니라고 부정하면서 무례한 톤으로 질문한 팬에게 불쾌감을 드러낸 적도 있었는데요.
그는 이후 반지가 드러난 이 사진을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백승호는 배구여제 김연경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백승호가 김연경과 SNS 팔로우를 끊었다는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에따라 이재영과의 열애가 더욱 기정 사실화 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김연경과 이재영, 이다영 자매 사이의 폭로전이 있었기때문입니다.
네티즌들은 “진짜 사귀는거 맞나보네”, “여친 사귄다고 절친 버리는건 좀”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