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2’ 출연자들이 최종 커플에 이어 현실 커플이 된 것이 아니냐는 ‘목격담’ 및 인증 사진이 올라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융재 최서은 가로수길 목격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목격했다는 게시자는 “이 둘은 현실커플이 맞는 듯”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에는 조융재와 최서은이 카페에서 서로 마주보며 차를 마시다 밖에서 우산 하나로 팔짱을 끼고 나란히 걷는 모습까지 담겨 있습니다.
특히 조융재가 재직중인 회사의 로고가 박힌 큰 우산이 눈길을 끌었고, 최서은이 홀로 해당 카페 의자에 앉아 찍은 독사진도 공개돼 두 사람의 얼굴이 드러났는데요.
게시자는 “둘이 우산 쓰고 팔짱 끼고 있더라”라며 다정한 데이트 모습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10일 조융재와 최서은은 같은 사진으로 프로필을 채워 관심을 모은 바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출연자 신슬기와 최종우의 ‘현실 커플’ 결성 여부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최종우는 지난 14일 그림 문자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신슬기, 최종우는 네컷 사진을 찍었는데, 수줍은 듯 미소 띤 채 다양한 자세를 취해 보였습니다.
신슬기 역시 최종우와 함께 있는 영상을 올리면서 둘이 ‘최종 커플’에 이어 ‘현실 커플’로 발전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오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신슬기, 최종우는 ‘솔로지옥2’ 마지막 회에서 서로를 고르며 ‘지옥도’를 탈출했습니다.
한편 신슬기는 서울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 중인 수재이며, 최종우는 강릉에서 카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