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남녀 출연자들이 실제로 성관계를 맺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는 ‘투핫’ 시즌4 5화가 공개됐습니다. 

한 남녀 출연자 커플은 카메라가 돌아가는 것을 알았지만, 신경쓰지 않고 성관계를 맺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투핫’은 한국에서 방영되는 연애 프로그램의 더욱 수위 높은 버전으로, 남녀가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며 상금을 지키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이곳 출연자들은 스킨십을 하는 것이 촬영 중에는 금지되는데요. 이들이 스킨십을 할 때마다 일정 금액의 상금이 깎이는 형식입니다. 

그런데, 성관계를 나눈 세브와 카일라는 3화에서부터 키스를 시작했습니다. 6000달러, 한화 약 740만원의 상금이 깎였는데요. 

두 사람은 샤워부스에 함께 들어가 수위 높은 스킨십을 선보였고, 1만 2000달러 , 한화 약 1400만원의 상금이 추가로 깎였습니다. 

두 사람은 또한 5화에서 새로운 참가자가 등장하자 자신들의 사이를 보여주기위해 샤워실로 뛰어가 성관계를 나눴는데요. 

결국 5만달러, 한화 약 6000만원의 상금이 깎였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돈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사랑하나”, “정말 불타올라서 저렇게까지…”, “돈보다 중요한게 사랑이구나”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