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 부부가 별거 중 상간 소송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인물은 인플루언서 김민영(32·예명 아옳이)이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29)인데요.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민영은 서주원이 외도를 했다고 보고, 상간녀를 상대로 법적 조치도 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민영은 11일 “불륜녀를 상대로 한 법적 소송을 제기한 게 맞다. 자세한 내용은 수술 회복 후 말씀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김민영은 지난달 20일 진주종 수술을 받은 뒤 현재 회복 중이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의 이같은 소식에 김민영의 소속사 샌드박스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이혼설은 이전에도 불거졌습니다.
특히 지난해 5월 서주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김민영과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해 불화설이 맞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옳이가 올렸던 영상에서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있었는데요.
아옳이가 2주전 올렸던 ‘본집 소개’ 영상에서 아옳이는 자신의 집을 소개했습니다.
거실을 둘러보던 아옳이는 가족사진을 보여줬는데요.
그곳 어디에도 서주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때도 네티즌들은 의아함을 표현한 바 있습니다.
또한 서주원은 과거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 싸움이라고, 흔적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 마, 이미 많으니까”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11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