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상철이 영숙과 갈등을 겪고있는 가운데, 상철이 입장을 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상철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숙님과 잘 마무리하기로 했다. 저희 둘 모두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상철은 함께 공개한 입장문에서 “제가 새벽에 글을 올리고 지운 이유는 영숙님과 바로 통화를 하고 잘 마무리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일단 서로 오해가 있었고 잘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나는 솔로’ 11기 상철과 영숙은 최근 방송분에서 최종 커플에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이후 결별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상철은 11기 방송 당시부터 전 여자친구와 파혼하자마자 ‘나는 솔로’에 출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이후 이는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해당 이슈와 관련해 유튜브에서 당사자들이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됐습니다.
영숙은 댓글을 통해 “이 일로 몇달간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할 정도로 스트레스가 극심했다.
상철님 개인적으로 전 여자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방송에 나와 여자를 만날 상황이 아니라 판단했고 그걸로 피해보기 싫어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상철이 사진 삭제를) 원하면 영숙이 네가 전 여자에게 전화해서 지워라, 나는 차단 돼서 할 수가 없다’고 했다. 같이 출연한 출연자들에겐 ‘그전 여자에게 복수하러 나왔다’는 식이었다”고 적었습니다.
이후 상철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은 “파혼한 지 한 달도 안 되어 방송 출연을 위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인터뷰를 한 뒤 7월 중순 이미 녹화까지 끝내고 실제 방영이 11월에 됐다는 걸 알게 된 저희 가족들은 상철의 행동에 상심이 컸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하고는 끝난 사이이기에 그의 비상식적인 행동에 양가 부모님만 타격이 컸을 뿐 저는 그분이 누굴 만나든 상관없다”라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