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과 현빈의 득남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은 27일 “손예진이 오늘(27일) 아들을 출산했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는데요.
손예진은 지난 6월 말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8개월만에 부모가 된 것인데요. 12월 출산을 할 예정이었지만 더 일찍 아들을 만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른 출산이지만 산모와 아이의 건강상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손예진은 서울에 위치한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빈은 지난 9월 영화 ‘공조2’ 홍보 인터뷰에서 “아직 (아빠가 된다는 게) 실감이 나진 않지만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다.
주변에서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더라. 나도 그렇지 않을까 싶다. 큰 축복이라서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손예진과 현빈은 2018년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 만났는데요.
2019년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 2번의 열애설이 있었지만, 부인했으며 지난해 1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고 지난 3월 결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