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예능에 역사를 쓴 김태호 PD의 최신 근황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김태호PD는 자신의 SNS를 통해 회사 워크샵 떠난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속에는 김태호PD가 차린 제작사 TEO의 직원들이 워크샵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는데요. 

김태호PD는 지난해 12월 MBC를 퇴사하고, 자신의 이름을 건 제작사 ‘TEO’를 설립했습니다. 

퇴사한지 1년도 안되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사진 속에 있는 직원 숫자만 해도 상당히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속에는 tvN ‘놀라운 토요일’ 출신 이태경 PD와 tvN ‘대탈출’, ‘여고추리반’을 만든 정종연PD도 함께였습니다. 

김태호 PD는 퇴사하자마자 이효리와 함께 하는 예능 ‘서울체크인’을 티빙을 통해 공개했고, 오는 12월에는 또 이효리와 함께한 ‘캐나다 체크인’, 여행 컨텐츠인 ‘부루마블 세계여행’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MBC라는 대형 방송사의 배경때문에 무한도전이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김태호 PD의 기획력 덕분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데요. 

많은 팬들이 김태호PD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김태호 PD는 지난 6월 입양 소식을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최근 둘째를 입양했다”고 전했는데요.

김태호 PD는 둘째를 입양한 후 지인들에게 입양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김태호 PD는 지난 2009년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결혼해 2014년 결혼 5년만에 아들을 낳은데 이어 이번 입양으로 두 아이의 아빠가 됐습니다.

김태호 PD 측은 “이 일과 관련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바란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