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눈에 띄게 마른 몸매로 많은 이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8일 태국 패션 매거진 보그 타일랜드는 한소희의 인터뷰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은 한소희가 패션 브랜드 글로벌 행사 참여차 방콕을 방문했을 때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영상 속 한소희는 검은색 슬리브리스 재킷과 바지 셋업 차림으로, 얼굴에는 브라운빛 음영 화장으로 고혹스러운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그런데 눈에 띄는 것은 이전보다 살이 많이 빠진 듯한 앙상한 마른 몸이었습니다. 

어깨와 팔꿈치 뼈가 도드라져 보일 만큼 마른 한소희를 본 이들은 그의 건강에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입장을 냈습니다. 

 

한소희의 건강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인데요.

소속사 측은 “평소와 같이 건강한 상태다. 유독 영상이 마르게 나왔을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을 위해 10kg를 증량했던 한소희는 다시 기존 몸무게로 돌아온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한편, 한소희는 오는 2023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트리처’에서 윤채옥 역을 맡아 출연할 예정입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 시리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