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나 들고 다녀야되는 약”…밤양갱 대박난 비비, ‘이 병’ 앓고 있다고 고백해 모두 충격

 

밤양갱으로 대박을 터트린 비비가 특정 질병을 가졌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비비는 최근 ‘W KOREA’ 유튜브 채널이 공개한 영상에서 자신의 가방 안에 있는 아이템을 소개하면서, 약 봉지를 꺼내며 “제가 먹는 약이다. ADHD약이다. 출장 가는 일이 많아서 항상 들고 다닌다”고 말했습니다.

Youtube (W코리아)

 

 

비비는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약을 복용중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6학년 때 ADHD가 심해서 수업에 집중을 못 했다. 근데 선생님이 내가 교과서에 그린 낙서를 보고 ‘이 낙서는 어떤 그림일까?’라고 물어봐 주셨다. 보통 ‘이거 왜 낙서했어?’라고 하시는데…”라며 울먹였다고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비비는 “(날 믿어주는) 한 사람만 있어도 비뚤어지지 않을 수 있는 것 같다”라며 당시의 선생님에게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Youtube (W코리아)

 

이어 “또 챙겨먹는 약은 유산균이다. 다른 건 못 먹어도 유산균은 꼭 챙겨 먹어야 한다. 좀 예민해서”라고 덧붙였습니다.

평소 힐링 방법에 대해서는 “따뜻한 침대 안에 들어가는 것, 클라이밍, 맛있는 거 먹기”를 꼽았습니다.

한편 비비는 지난 13일 ‘밤양갱’이라는 신곡을 발표한 뒤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