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이가 출연하는 주말극에 캐스팅 됐던 배우가 자신의 SNS에 폭탄 저격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 허정민은 자신이 준비하던 주말극 캐스팅과 관련해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16일 그는 자신의 SNS에 “두 달 동안 준비했어. 근데 작가님께서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시네”라며 “얼굴도 못 뵙는데 왜…..제가 못생겨서인가요. 싸가지가 없어서인가요. 연기를 못하나요” 라고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저의 준비 기간 2개월과 앞으로의 나날들은 어찌됩니까…나 참으려다가 발설해요 세상 변했어요 KBS ‘효심이네 각자도생’ 주말드라마 흥하십쇼”라고 해당 작품명을 직접 공개하기에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닥치라고 하지마. 나 이 바닥에 더 이상 흥미 없어. 깔 때는 적절한 해명과 이유 사과가 있어야 하는거야. 이 꼰대들”이라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또 “이 바닥에서 제명 시키겠다 부들대겠지. 그럼 넌 진짜 XX 꼰대 인증 안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유이의 복귀작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방송중인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작품입니다.
이후 허정민은 인스타 스토리를 추가 게재 하며 “글 내려달라고 난리네 그래서 내리면 다 해결돼? 어짜피 이틀 지나면 잊혀져. 너희도 이틀만 참아봐”라며 삭히지 않는 분노를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