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준, 연기 활동보다 투자에 전념
- 엔젤투자자로 나서 엄청난 수익 올려
배우 배용준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근 KBS ‘연중플러스’에서는 국내 테크 셀러스터의 투자법을 공개했습니다.
‘테크 셀러스터’란 셀레브리티(celebrity)와 테크(Tech)의 합성어로 전망이 좋은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연예인을 뜻한다고 합니다.
배용준은 이전부터 테크 셀러스터로 익히 알려져 있었습니다. 여러 스타트업에 분산 투자를 하면서 큰 수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지난 2018년 피규어 제작사였던 ‘블리츠웨이’에투자했습니다.
배용준은 원래 연예기획사인 키이스트를 설립하면서 배성웅 블리츠웨이 대표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 인연으로 블리츠웨이의 엔젤투자자로 나섰으며, 지분 12.25%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죠.
지난해 블리츠웨이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면서 지분이 10%로 소폭 줄었지만, 기업가치가 2000억원으로 크게 뛰어 200억원의 수익이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배용준이 투자한 기업은 이곳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2015년 홈클리닝서비스 와홈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원라이프원테크놀로지에도 투자했습니다.
당시 화장품 제조업체인 SD 생명 공학에도 수십억원을 투자했고, 엄청난 수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본업인 연기보다 엔젤투자자로서 더욱 큰 수익을 내고 있는 배용준. 정말 대단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