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가 4년만에 시작하는 윤식당 3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주인공인 윤여정이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한다는 말이 들리면서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아졌는데요.

 

다음달 초부터 촬영예정인 윤식당3. 나영석 PD의 새 식당 예능이지만, 제목은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가칭이지만 ‘서진이네 윤식당’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윤여정이 출연하지 못하게 됐기 때문에, 그동안 메인 셰프겸 사장을 맡았던 이서진이 중심이 된 식당 예능으로 바뀌는 것이죠.

 

윤여정은 출연하지 못하지만, 기존 출연자였던 배우 정유미 박서준 등 기존 윤식당 멤버들은 그대로 합류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여정의 합류 불발 소식에 불화설 얘기까지 나왔지만, 사실 무근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여정이 출연 못하는 이유도 알려졌는데요. 윤여정 측은 최근까지도 제작진과 긴밀히 출연을 논의해 왔지만, 연말까지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이유로 스케쥴 조정이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미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2 촬영이 잡혀 있었기 때문인데요.

윤여정이 출연을 못하게 됨에 따라, 기존 출연진 외에도 새로운 출연자가 추가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서진이네 윤식당(가칭)’은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해외답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촬영지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멕시코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CJ 측은 “출연진, 촬영장소, 시기는 조율 중에 있다. 안전과 원활한 촬영을 위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