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 결과 발표
나는 솔로 10기가 대망의 엔딩을 맞은 가운데 최종 커플 결과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현숙과 영철, 영자와 광수 두 커플이 탄생했는데요.
사실상 영철과 영자가 초반에 커플을 이루어 가고 있었기때문에 더욱 신기한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영철과 영자의 오해가 생기고, 그 사이를 현숙이 비집고 들어오면서 결국 영철은 현숙의 차지가 되었는데요.
영자는 끝까지 영철을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의외로 잘 맞는 광수와 이야기를 나누며 최종 커플까지 가게됐습니다.
- 영철 현숙 럽스타그램 시작
방송이 끝난 후, 영철이 현숙과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영철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힘겨워한날 지켜주진 못 했지만… 행복한날들 내가 만들어줄 것을 약속할게”라며
“#나는솔로10기 #졸업 #모두들감사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기도 했는데요.
이에 현숙도 “졸업 축하해 고생했어”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이 끝나기 전에도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서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보이며 최종 커플이 아니냐는 의문이 생기기도 했었죠.
- 나는 솔로 10기 방송 후, 라이브 방송에서 근황 밝혀
지난 26일 나는솔로 10기 방송 이후, 출연진들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종 근황을 밝혔습니다.
방송을 통해서 ‘그대’ 별명을 얻은 영식은 옥순에게 직진을 하는 모습이었지만 옥순이 최종 선택을 포기하면서 커플로 이어지지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옥순이 나는솔로10기 모임의 사진에서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최종 커플이 된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라이브 방송에서 옥순은 “그때도 솔로이고 지금도 솔로이다”라며 영식과 최종 커플이 되지 않았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영자 역시 광수와는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을 밝혔습니다.
또 가장 많은 의문을 모았던 것은 바로 영자와 영식의 관계였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영자와 영식으로 추정되는 두 인물이 서로 손을 잡고 걷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영식이 영자와 새로운 관계를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돌았었는데요.
사진 속에서는 손을 잡고 있었기에 연인이라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영자는 이에 대해 “영식님과 저는 그저 서로 상담을 해주었던 누나 동생 사이이다. 아무 사이도 아니다”라고 짧게 해명하고 넘어갔습니다.
정숙은 썸을 타는 남성이 있다고 밝혔으며, 영수 역시 여자친구가 생겼음을 밝혔습니다.
방송을 통해 악플을 많이 받은 출연자들이 악플을 자제해달라는 부탁을 했는데요.
앞으로 11기, 12기 출연진들에게도 악플을 삼가해 달라는 부탁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