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이 한 예능에서 보인 태도가 재조명됐습니다.

아이린은 당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무기력한 태도를 보여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있었습니다.

방송에서 서지혜는 ‘아이린과 닮았다는 얘기에 인터넷을 찾아봤다. 저보다 더 예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을 듣고 아이린이 말을 하려고 시작하자, MC들은 “아이린이 한시간 만에 입을 여는 것, 입을 떼는데 뽁 소리가 났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아이린이 녹화 시작 후 말을 많이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반응이었는데요.

김구라는 “개인기가 있냐. 개인기가 있으면 우리가 어떤 친구인지 알 수 있지 않나”라며 물었고, 아이린은 “개인기가 없다”고 말해 김구라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김구라는 “아이린 양은 요즘 아이돌 중 보기 드물게 무기력하다. 원더걸스 소희 양 이후 처음이다. 한마디라도 더 해야겠다 그런생각은 없나”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이린은 “원래 말을 나서서 하는 편이 아니다”고 대답했습니다. 해당 방송 내내 MC들의 질문에 짧게 대답한 상황이 이어졌고, 방송이 종료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분량이 병풍이다” “너무 내성적이다”라는 비난 의견과 “논란거리가 되지 않는다” “카메라 울렁증 있는거 아니냐”는 옹호 의견 모두 나왔습니다.

 

한편, 한 에디터는 연예인 갑질 에 대한 내용을 폭로하고 녹취록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충격을 줬습니다. 해당 글에서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를 암시하는 듯한 내용이 나와 진위여부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습니다.

[ 사진 아이린 SNS 인스타, MBC ‘라디오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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