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겸 레이블 대표인 황경석씨가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다수의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사건은 법무법인 모두의 법률 배근조 변호사가 익명의 제보를 받은 후 고발장을 제출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황경석씨가 불법촬영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황 씨는 올 초까지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성관계를 포함한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된 후 황경석씨는 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의 프로필을 삭제하고 사진등을 지웠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보도가 되기 전 온라인에서 자신의 이력을 숨기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황경석씨는 혐의에 대해 한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불법적인 일을 해 너무 후회하고 있다”라며 “올 초 가정을 꾸리고 기부활동 및 반성하는 삶을 살고있다”고 밝힌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황경석씨는 “클라우드에 영상을 모아놨다. 하지만 저 역시 피해자”라고 주장했으며 최근에는 합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씨가 데뷔하게 된 계기는 2004년 한 가요제에서 입상한 것이었으며, 정규앨범 및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등 120여곡을 발표한 싱어송 라이터입니다.

 

황 씨는 사랑에 대한 에세이를 발표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진짜 몰래카메라 미쳤네” “요즘 연예계 왜이럼?” “하….” 라며 해당 싱어송라이터에 대해 분노했습니다.

[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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