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한영 임신? 결혼 후 불화설 진실은…

가수 박군과 배우 한영이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결혼 생활의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이와 각기 다른 배경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공개된 두 사람의 소소한 에피소드는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부부 생활에서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보여주며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박군 한영 임신
sbs ‘돌싱포맨’

한영 “2만원 써도 남편 연락온다”

‘돌싱포맨’에 출연한 박군과 한영 부부는 서로의 사소한 습관과 경제관념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영은 “남편 박군의 카드로 2만 원만 사용해도 바로 전화가 온다”고 말해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아내에게는 돈을 좀 쓰라”며 박군을 타박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군은 경제적인 습관을 관리하는 이유를 솔직히 털어놓으며 가정의 안정을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습니다.

박군 한영 임신
sbs ‘돌싱포맨’

 

또한 부부는 같은 방에서 각자의 침대를 사용하는 ‘각 침대 생활’을 고백하며 신혼부부의 독특한 생활 방식을 공개했습니다.

박군 한영 나이 차는? 인연의 시작

박군은 1986년 생으로 올해 나이 39세, 한영은 47세로 8살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은 커플입니다.

이들은 SBS FiL 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MC로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박군은 전 특전사 상사 출신의 가수로, 트로트 곡 ‘한잔해’로 데뷔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한영은 모델과 배우로 활동하며, 그룹 LPG의 멤버로도 활약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혼 전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두 사람은 인연이 시작되면서 연애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군은 특전사로 복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철부대’에 출연하며 강인한 이미지를 보여준 반면, 한영은 ‘웃음충전소’와 아침드라마에서 밝은 에너지를 선보여 왔습니다.

이들의 서로 다른 배경과 성격 차이는 오히려 결혼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박군 한영 임신
한영 인스타

박군, 어머니 찾아가 오열, 한영 “다정한 남편”

박군은 그 동안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결혼 생활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군이 어머니의 묘소를 찾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방영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습니다.

한영은 예능에서 남편이 자신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 쓰는 모습을 칭찬하며 “가정적인 남편”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군은 한영에게 다가갈 때 늘 진심을 담아 표현했으며, 첫 프러포즈는 지하철역에서 장미꽃 한 송이를 함께 줬다고 말했습니다.

박군 한영 자녀 계획은?

두 사람은 자녀 계획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군은 “나이도 있고, 아이를 빨리 갖고 싶다”고 밝히며, 미래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예능 속에서 보여준 이들의 솔직한 모습은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