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가 의외의 장소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승기는 30일 SBS 스포츠 뉴스에 등장했습니다.

SBS 스포츠 뉴스는 김윤상 아나운서가 진행했는데요.

잠시후 슈트를 입은 이승기가 김윤상 아나운서 옆에 등장했습니다.

이승기는 “2년 전 뇌종양 진단을 받았던 롯데 자이언츠 김상호 선수 영상을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팀 연습 경기 소식을 전한 이승기는 끝 인사에 등장 이유를 밝혔는데요.

이승기는 일일 아나운서로 스포츠 뉴스에 등장했던 것입니다.

이승기의 등장으로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졌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집사부일체에서 촬영한 것이 아니냐. 이승기가 갑자기 나와서 놀랐지만 신선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승기는 1987년생으로 올해 34세입니다. 지난해 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했습니다.

현재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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