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똥오줌은 가려” 김병만 ‘똥군기 사건’ 아니라고 반박하는 개그콘서트 ‘직속 후배’ 정체…모두 충격
방송인 김병만이 자신에 대해 소문이 무성한 ‘똥군기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B급 청문회’에는 ‘김병만한테 할 말 많은 사람들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김병만과, 후배들인 샘 해밍턴, 이승윤, 김정훈이 출연했습니다. 김병만은 해명하는 자리를 빌어 똥군기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병만은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달인 코너를 할 때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내가 만들어놓은 소품이 있었는데 누가 건드릴까 봐 내 이름을 붙였다”고 예전 기억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이후 이상한 소문이 돌더라. 내 이름 붙여놓은 물건을 건드리면 죽는다고, 이미 건드렸다가 나한테 맞은 사람이 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내가 그래도 똥오줌은 가릴 줄 아는 사람이다”라며 후배들을 힘들게 굴었다는 사실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나에 대한 논란을 풀기 위해 노력해줘 고마웠다”며 MC 최성민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병만이 집합을 시켰다며 발언했떤 샘해밍턴도 함께 했습니다. 샘해밍턴은 “방송에서 웃자고 한 얘기였다. 나는 병만이 형과 친하다. 개인적으로 1시간 씩 통화도 자주하는 사이다”고 말해씃빈다.
또 “친하지 않으면 그런 식의 공격하는 얘길 서로 하지도 못한다. 개그콘서트 출연했을 때 외국인이라 힘든 점이 많았는데, 병만이 형이 챙겨주고 조언도 많이 해줬다. 절대 똥군기 차리고 그런 사람 아니다”며 김병만에게 오해가 있음을 증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