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의 뉴욕 집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5일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 에스팀 대표가 뉴욕에서 패션 브랜드와 컨설팅 회사를 운영 중인 임상아의 집을 찾아갔는데요.
임상아는 “가수와 배우로도 활동했던 사람이고, 지금은 뉴욕에서 패션 브랜드와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CEO”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임상아는 연예계 은퇴 후 패션 디자이너로 전향해 활동했는데요.
김소연 대표는 “에스팀 소속 디자이너이자 멘토이다. 뉴욕에서 20년째 사업을 하고 있고 에스팀 뉴욕 지사의 컨설팅을 맡기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상아는 1973년생으로 올해 48세입니다. 지난 1993년 노래 ‘뮤지컬’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1998년까지 배우 및 가수 활동을 활발히 했는데요.
하지만 연예계 생활을 접고 미국 뉴욕으로 건너갔습니다.
초반에는 뉴욕에서 영화 감독을 꿈꾸며 공부를 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패션 비즈니스 및 디자인을 공부하면서 자신의 진짜 꿈을 찾았습니다.
임상아는 파슨스 재학 당시 유명 스타일리스트의 어시스턴트로 근무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경력을 쌓고, 2006년 자신의 이름을 건 ‘상아백’을 론칭했는데요.
악어 꼬리 원단 샘플에서 시작해 현재는 상위 1%를 위한 최고급 악어백으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앤 해서웨이, 브룩 쉴즈 등 다양한 해외 셀럽부터 송혜교, 삼성가의 차녀 이서현
현 역시 상아백의 마니아라고 알려졌습니다.
임상아는 가방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리면서 20년째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데요.
현재 연매출 수백억원을 달성하며 CEO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임상아는 SNS를 통해 딸 아이와의 일상도 공유하고 있는데요.
지난 2001년 유대인계 남편과 결혼후 낳은 딸을 홀로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종교적인 이유로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프로그램에서는 임상아의 뉴욕 하우스도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사진=KBS,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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