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이 부친상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태연은 1989년생으로 올해 32세입니다.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했는데요.

태연의 부모님은 전주에서 안경점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연의 아버지는 과거 TV에 출연을 하기도 했는데요.

태연을 좋아하는 팬들은 태연 아버지의 안경점에 놀러가기도 하며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태연의 아버지는 그런 팬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것으로 알려져있었는데요.

갑작스러운 심근경색으로 9일 세상을 떠나 더욱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태연은 오빠와 여동생, 1남 2녀 중 둘째였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막혀 혈액이 돌지 않아 심장근육이 죽는 병입니다.

날씨가 추워져 혈관이 수축하면 발생 위험이 커지는데요. 급성 심근경색은 돌연사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SNS,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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