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배우가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인물은 바로 일본 배우 나카무라 토모야인데요.

나카무라 토모야는 공식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니혼TV의 아나운서 미우라 아사미와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나카무라 토모야는 “형식적인 보고가 돼 부끄럽지만 이번에 저는 미우라 아사미 씨와 결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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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아사미에 대해서는 “생활에 다채로움과 안심을 가져다 주는 봄바람 같은 분이다. 앞으로는 더욱 일에 집중하겠다. 그러나 때로는 제대로 쉬면서 작품을 통해 여러분의 삶에 색채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성실히 노력하겠다. 변함없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나카무라 토모야는 27일 미우라 아사미가 진행하는 ‘ZIP!’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나카무라 토모야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미우라 아사미 씨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아 왔는지 실감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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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았고, 토모야가 먼저 미우라 아사미의 연락처를 알아낸 후 연락을 취했다고 합니다. 

연락을 주고받다가 사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미우라 아사미는 나카무라 토모야에게 첫 연락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에는 가짜라고 생각했다. 원래 좋은 인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아싸’라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나카무라 토모야는 1986년생으로 일본에서는 톱스타 축에 속하는데요.

 드라마 ‘이시코와 하네오’, ‘커피, 어떠신지요’, ‘이 사랑 데워드릴까요’, ‘나기의 휴식’, ‘처음 사랑을 한 날에 읽는 이야기’, ‘히가시노 게이고의 편지’, 영화 ‘퍼스트 러브’, ‘시크릿 카운터’, ‘수요일이 사라졌다’, ‘에이리’, ‘조금씩, 천천히 안녕’, ‘우행록: 어리석의 자의 기록’, ‘피스 오브 케이크’ 등에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