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방송인 윤혜진이 어린시절 당했던 학교폭력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가 제일 힘들었다. 그때는 정말 따돌림을 많이 당했다”라며, “아빠가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그 시절에는 정말 힘들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자꾸 주눅이 들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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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의 아버지는 유명한 배우 윤일봉으로, 영화 ‘오발탄’ ‘맨발의 청춘’ 등에 출연한 영화계 원로입니다.

그녀는 “심장이 아파서 발레를 시작했는데, 항상 체육시간에는 스탠드에서 아무것도 못하던 여주인공 스타일이었다”라며, “어떤 이유에서인지 뭔가 유명한 집의 딸이라는 이유로 다른 학생들에게 따돌림을 당한 거 같다.

 

그래도 당황하지는 않았지만, 솔직히 상처는 받았던 거 같다”라며 학폭 경험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한편 윤혜진은 2012년 까지 국립 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했으며, 배우 엄태웅과 결혼 후에는 슬하에 1명의 딸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