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DKZ(디케이지) 그룹의 경윤의 부모가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인 사실이 알려졌고, 경윤은 “부모님이 정상적인 일반 교회를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라며 “탈교 및 이후 어떠한 관련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에 대한 파문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나는 신이다’에서 다루어진 정명석의 충격적인 성범죄 혐의로 인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경윤의 부모가 JMS 신도인 사실이 알려지고, 더불어 두 사람이 운영하는 카페 간판이 정명석의 필체로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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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소속사인 동요엔터테인먼트는 “경윤이 해당 내용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가족들이 운영하던 업체는 즉시 영업을 중지함과 동시에 특정 단체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확인하여 탈교 및 향후 어떠한 관련도 없을 것임을 명확히 말씀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사태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과도한 추측이나 언급은 자제 부탁 드린다”고 부연했습니다.

경윤의 부모가 JMS 신도인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그러나 그는 즉시 탈교를 선언했지만 의혹은 여전히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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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윤의 부모는 이전에 카페를 운영하던 건물이 JMS의 소유임을 알지 못했으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그 건물은 JMS가 2019년 10월 24일에 매입하여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부모는 2020년부터 그 건물에서 카페를 운영했다고 합니다.

일부는 그의 부모가 운영하던 카페가 JMS 교회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팬들이 “기도하고 찬송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증언도 이러한 의혹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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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윤은 이모가 목사님이라는 사실을 언급하여 더욱 의혹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살짝 종교적인 얘기인데 기독교 신자다. 이모가 목사님인데 항상 우리를 위해 기도를 해준다. 이모를 아는 전국의 교회 사람들도 우리 멤버의 이름을 한명 한명 거론하며 기도해준다고 들었다. 기도를 받아 멤버들이 지치지 말고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일반 기독교와는 달리, JMS는 교회 단위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신자들이 경윤의 이모를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 경윤의 가족이 JMS의 핵심 인물이 아닌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설왕설래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