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정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며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2알 “고수정이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

밝은 미소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던 고인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명복을 빌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고수정은 지병이 있었지만 병명이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는데요.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러졌습니다. 발인식은 9일 엄수됐습니다.

고수정이 가장 최근에 올린 SNS 속에서 밝은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지난해 12월22일 동료들과 찍은 사진을 올린 게 마지막입니다.

고수정은 “채린언니랑 연준언니랑 현지가 우리 집에서 파티한다고 나도 초대해줬다. 90년대생들의 꿈과 희망 텔레토비 동산. 텔레토비 친구들 안녕~”이라고 남겼습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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