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가 10년째 열애 중인 수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정경호는 영화 ‘압꾸정(임진순 감독)’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정경호는 20년 지기인 마동석과 한 작품에서 만났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같은 작품을 하게 돼서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같이 하는 작품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정경호는 “작품을 할 때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한 번 연을 맺으면 오래 가는 편이다. 매니저 형과도 20년째 하고 있고, 식당도 가는 곳만 간다. 연애도 오래 하고 있지 않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정경호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과 10년째 열애 중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두 사람은 변함없이 서로를 아끼는 모습이 대중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는데요.

특히 정경호는 최수영의 브이라이브 방송을 보고 직접 댓글을 남기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있기도 합니다. 

그는 최수영과 결혼에 대해 “여자친구와도 10년 가까이 만나고 있는데 결혼은 시기가 되면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서로 아직은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이제는 열애에 있어서 많은 눈치, 의식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여자친구와 시간이 오래 됐고 많은 추억이 생겼다.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은 이야기를 나눈 사람이기도 하지 않나?

 유일한 사람이기도 하다. 따지고 보면 여자친구와만 고민을 이야기 하는 것 같다. 어제(28일) VIP시사회에 보러 와줬고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해주더라. 

그는 수영에 대해 “그 쪽도 일을 하고 있고, 저도 일을 하고 있어서 유일하게 연기적인 얘기는 서로 배려를 하는 거 같다. 응원을 하는 정도이지, 어떻다고 하는 정도는 아닌 거 같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저는 소식좌가 맞지만, 그 분(수영)은 소식좌가 아니다. 좋아했던 이유 중 하나가 정말 많이 먹는다. 많이 먹어서 좋아했다”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이어 “마동석 형님도 연애를 오래 했고, (오)나라 누나도 오래하고 있고, 저도 그래서…셋이 만나면 다 같은 얘기를 한다. 어떤 이야기든 잘 통하는 현장이었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수영과는 “서로 연기를 하는 배우로서 배려 때문에 평가 보다는 응원을 하려고 하는 편인 것 같다”고 수줍게 고백해 여전히 달달한 연애를 하고 있는 것을 전해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