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오스카 아카데미 시상식이 중계되면서 영화 ‘기생충’ 출연진인 배우 이정은과 박명훈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정은은 1969년생으로 올해 52세입니다. 최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이의 엄마로 열연을 했었는데요.

이정은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1년 연극 무대에 오르며 배우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그녀는 무몀 생활이 길었다고 합니다.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건 불과 몇 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생계를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도 마다하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종종 엄마 역할을 맡기도 하는데요. 실제로는 결혼을 하지 않았고 자식도 없다고 합니다.

영화 ‘기생충’에서는 가정부 역할로, 남편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기생충’에서 이정은의 남편 역할을 맡은 배우는 박명훈입니다.

‘지하실 남자’로 불리는 박명훈은 1975년생으로 올해 46세입니다.

지난 2001년 뮤지컬로 데뷔를 했습니다.

박명훈은 지금까지 다양한 드라마와 연극 무대를 했는데요. 상업영화는 ‘기생충’이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연극무대에서 쌓은 연기 실력으로 ‘기생충’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현재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극중 서단(서지혜)의 삼촌이자 북한 고위급 간부 역할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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