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로 유명해진 배우 조혜정이 SNS 활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혜정은 지난 27일 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조혜정은 전과 사뭇 다른 모습이었는데요. 다이어트 성공 후 새 프로필 사진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앞서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조혜정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습니다.

 조혜정은 조재현 딸로, 지난 2015년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후 드라마 ‘처음이라서’, ‘상상고양이’,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 등에 출연했습니다. 

이중 ‘상상고양이’에서는 여주인공 자리를 꿰차 ‘아빠 찬스’ 캐스팅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이후 출연한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역도선수 정난희 역을 무난하게 소화하면서 연기력 논란은 잠잠해졌습니다.

하지만 부친 ‘조재현 성추문’ 파문이 터지면서 조혜정은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조혜정 잘못은 아니었지만, 조혜정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도 쏟아지면서 제대로된 활동을 할 수 없었는데요. 

아빠 찬스’ 논란까지 있었던 터라 조혜정을 향한 불편한 시선은 계속됐습니다.

장기간 활동을 하지않던 조혜정이 다시 등장한 것은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였는데요.

tvN

당시에도 조혜정이 난데없이 등장하자, ‘우리들의 블루스’ 캐스팅을 둘러싸고 여러 말이 나왔습니다.

아직까지 조혜정의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