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이 결혼과 출산 소식을 동시에 전하면서 과거 열애설도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에는 배우 성준과 수지가 함께 사진이 찍혀 열애설이 난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수지의 소속사였던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지와 성준이 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가까워진 사이일 뿐 사귀는 건 절대 아니다. 사진이 찍혔을 당시 ‘구가의 서’ 드라마 관계자도 함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성준과 수지는 스킨십을 한 모습도 포착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열애를 한다고 확신을 주기도 했었죠.

킨십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워낙 친해서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한 것이다. ‘구가의 서’에 출연한 다른 배우들과도 가깝게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준 소속사 관계자 역시 “수지와 성준은 드라마를 하면서 많이 친해졌다. 연인 관계는 아니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사이인데 열애설 때문에 서로에게 미안해하고 있다”고 해명했는데요.

당시 한 매체는 수지와 성준의 한 밤 데이트 장면을 단독 포착해 열애설을 제기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일식집과 인근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는데요.

한편 성준은 지난 2018년 군입대 전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전해져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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