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그룹 카라(KARA)가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비어있는 빈자리가 팬들의 눈에 포착됐는데요.
카라는 27일 0시 공식 홈페이지에 스페셜앨범 ‘MOVE AGAIN’의 타이틀곡 ‘WHEN I MOVE’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파티장을 배경으로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멤버들이 등장했고, 식탁에 둘러앉은 이들은 밝은 미소로 다 같이 축배를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테이블에는 총 다섯명의 멤버가 둘러 앉아있고, 박규리의 맞은 편에는 빈 자리가 한 군데 보이는데요.
특히 멤버들 모두가 잔을 들고 있는 장면에서 허영지 옆에 주인 없는 잔이 놓여져 눈길을 모았습니다.
일부 팬들은 이 잔을 고(故) 구하라를 위해 둔 것이라고 추측하며 고인을 그리워하기도 했습니다.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향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바 있습니다.
한편, 카라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MOVE AGAIN’을 발매하며, 같은 날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펼쳐지는 ‘2022 MAMA AWARDS’에서 첫 복귀 무대를 갖을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