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가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집을 정리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31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조병규는 촬영 전 날, 집 청소를 하는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조병규는 사실 9개월 전에 집을 내놨다고 합니다. 이사를 가기 위해서였는데요.

그렇지만 지금까지 딱 3명이 집을 보러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중충한 분위기 탓인 것 같다며 집을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소파에 천을 씌우고, 운동기구 위에 있던 옷을 치우는 정도였는데요. 이후 사진을 찍어
집을 꾸며 부동산 사이트에 올렸습니다.

조병규는 영상을 통해 자신의 집을 보더니 “너무 깨끗해서 콘셉트 잡는다고 욕할 것 같다”라며 시청자 반응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박나래와 출연진들은 “그럴 걱정 할 필요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조병규는 1996년생으로 올해 25세입니다. 지난 2018년 ‘스카이캐슬’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데뷔는 지난 2015년 웹드라마를 통해 했다고 합니다.

‘스카이캐슬’ 종영 이후에는 같은 작품에 출연한 연기자 김보라와 열애설에 휩싸였는데요.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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