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세컨카로 구입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외제차 다음으로 선택한 한혜진의 새 차는? (가격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한혜진이 원래 평소에 타는 차는 외제차 B사로 알려진바 있었는데요.
한혜진은 이 차 대신 시골에서 사용할 차량이 필요했습니다.
그는 “제 세컨카를 사러 한 번 가볼까요?”라며 중고차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중고차 시장에 도착한 한혜진은 딜러에게 “싸고 좋은데 주행거리 적은 트럭을 보러 왔다”며 차를 살펴보기 시작했는데요.
중고차 딜러는 2017년식 주행거리 7만km의 트럭을 보여주며 1380만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럭을 탄 한혜진은 “태어나서 처음이다. 핸들이 밑에 있다. 접시처럼. 핸들봉이 불법인데 있으면 편하긴 하다. 핸들 열선은 기대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한혜진은 2012년식 주행거리 18만km 트럭을 살펴봤는데요.
연식이 있어 700만원이라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한혜진은 솔깃해했습니다.
에어백이 달려있다는 설명에 한혜진은 “에어백은 당연히 있어야 하지 않나”라고 했는데요.
딜러가 “화물차는 에어백 없는 차도 많다”고 하자 한혜진은 “위험하다. 화물차는 에어백이 옵션이구나”라고 말했습니다.
시운전을 하며 한혜진은 딜러에게 “사장님이라면 (둘 중) 무얼 사겠냐”고 질문했는데요.
딜러는 “내 예산에 맞는 걸 사는 게 좋다. 금액하고 연식하고 맞아야한다”고 조언을 해줬습니다.
한혜진은 두 대의 차량 중, 1380만원짜리 트럭이 더 마음에 든다고 털어놨는데요.
결국 중고차 시장으로 돌아간 한혜진은 정식으로 계약했습니다.
원래 타던 퍼스트카로 퇴근하던 한혜진은 “엄마한테 혼날 거 같다. 엄마한테는 비밀이다. 빌린 걸로 해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한혜진은 시골에 대지를 구입해 농막을 지었으며, 이곳에서 여러 체험을 하며 팬들에게 유튜브 컨텐츠로 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